검색결과
  • (102)조림과 육림(2)

    살구의 원산지는 한국을 비롯, 중국 하북·산동성·남만주일대의 동북「아시아」지대다. 그러나 이제는 세계 곳곳에 살구나무가 없는 곳이 없을 뿐만 아니라 구·미주에서는 원산지인 동북아

    중앙일보

    1977.10.20 00:00

  • 23년간 방방곡곡 돌며 『삼국사기』속의 지명확인-부산 동래구 최임백씨의 외곬 인생

    『삼국사기지리지』에 등장하는 지명의 현지확인 조사에 흘러보낸 23년-. 부산시 동래구 동상2동19의41 최임백씨(46)는 억척같은 의지로 이 외곬을 걸어왔다. 최씨가 만든 색인 「

    중앙일보

    1977.09.28 00:00

  • (87)|살구나무를 심자 (2)

    살구나무가 새 유실수로 세계적인 각광을 받고 있다. 살구나무는 수익성이 높은 경제 과수이면서 화창하고 순수하며 서민적인 꽃이 되는 관상 수 구실을 겸하고 있다. 살구나무는 중국 및

    중앙일보

    1977.04.05 00:00

  • "정모야 장하다" 환희…눈물

    【부산】양정모 선수의 집에는 양 선수의 아버지 양승묵씨(67)와 어머니 박월선(61)를 둘러싸고 20여명의 가족친지들이 안방에 모여 기쁨 넘쳐 어쩔 줄을 몰라했다. 떡 방앗간을 경

    중앙일보

    1976.08.02 00:00

  • 제3세계의 배신 두려워 경원 줄이는 공산「블록」-미 국제정책연구소 보고서에서 지적

    소련·중공 등 공산대국들의 제3세계에 대한 경제원조가 최근 현저히 감소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 「워싱턴」에 있는 민간단체인 국제정책연구소의 보고서에 따르면 75년 공산「블록」의

    중앙일보

    1976.05.07 00:00

  • 「사막의 여우」로멜을 꺾은 명장「몽고메리」

    「알라멩」전투의 지장이요, 2차 대전의 영웅이며 북대서양동맹 산파역의 한사람인 「버나드·몽고메리」원수는 생애를 통해 『노병은 사라진다』는 격언마저 뒤집어 놓은 불세출의 위인이었다.

    중앙일보

    1976.03.25 00:00

  • (34)살구「유럽」수출전망 밝다

    【런던=현영진 특파원】살구나무가 새로운 경제과수로 최근 크게 평가받고 있다. 그 과실인 살구는 구주시장으로의 수출전망도 매우 밝아 유망한 수출상품으로 꼽을 수 있을 것 같다. 세계

    중앙일보

    1975.11.26 00:00

  • (81)「파라과이」의 목재 왕 최진곤씨(끝)

    【아순시온=김재혁 특파원】「파라과이」목재인 연합회의 통계에 따르면 74년 현재 제재소숫자는 1백52개소. 지난 72년과 73년의 목재호경기로 크고 작은 공장이 거의 배로 늘어났으며

    중앙일보

    1975.06.21 00:00

  • 서방 경제체제 닮아 가는 동구

    동구의 경제협조기구인 「코메콘」이 최근 그들의 가격구조를 뒤엎는 수정을 해 서구의 큰 관심을 끌고있다. 다시 말하자면 「코메콘」이 소련을 비롯한 「폴란드」 「체코」「루마니아」 「헝

    중앙일보

    1975.04.02 00:00

  • (34)파라과이 양계 왕 전영환씨(끝)

    전씨는 이민 3년만에「토마토」농사와 양계로 정착의 기틀을 마련하고 4전「달러」나 주고「벤츠·트럭」1대를 샀다. 한푼의 돈이라도 쪼개 쓰는 전씨 부부였지만 양계사업을 위해서는 큰돈을

    중앙일보

    1975.02.08 00:00

  • 막혔던 30년「서신의 길」트이자|공산전역서 잇단 새해안부|중공·사할린교포 171가구에 본사서 보낸 편지에 첫 회답

    중앙일보사는 소련·중공·동구 공산국가 등과 자유로운 서신교환의 길이 트인 이래 작년 연말, 해방 후 30년 동안「사할린」과 중공 등지에 억류중인 한국인 1천5백36가구의 명단과 주

    중앙일보

    1975.01.18 00:00

  • (상)김시면씨「유 러시아」철도 횡단기 본지독점|「모스크바」의 48시간

    김포공항에 세워진『고국에 드리는 탑』의 기증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재미실업인 김시면씨(37)가 해방 후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「유 러시아」대륙을 횡단,「시베리아」·몽고철도 여행을

    중앙일보

    1974.11.08 00:00

  • (35)-마나우스 시민의 친절

    「아마존」강의 중류에 있는 「마나우스」에 머무르면서 나는 뜻하지 않은 시민들의 뜨거운 대접을 받았다. 선남선녀란 이 「브라질」사람들을 두고 한 말인 듯. 낮선 한국인이 먼 곳에서

    중앙일보

    1974.05.24 00:00

  • 유엔 「데뷔」 기념 「키신저」만찬

    「키신저」 국무장관이 4일 밤 각국 외상·대사들을 위해 베푼 만찬회는 「뉴요크」사교계의 최대 행사의 하나. 「메트러폴리턴」 미술관의 유명한 『예술의 샘』을 둘러싸고 최상의 예술적

    중앙일보

    1973.10.06 00:00

  • 세계 정치 속의 남북한 관계|한국 국제 관계 연구소 주최 제6차 국제 학술 회의에서

    「세계 속의 남북한 관계」란 제목을 놓고 국제 학술 회의가 10일부터 시내 「코리아나·호텔」에서 열리고 있다. 사단 법인 「한국 국제 관계 연구소」가 주최한 이 학술 회의에는 미국

    중앙일보

    1973.07.10 00:00

  • 북경을 다녀와서- 나순옥-첫 중공방문 한국인 나순옥 여사의 수기

    북경을 다녀왔다. 24일 동안의 관광여행을 마치고 우리 일행이 「홍콩」에 무사히 도착했을 때까지 나의 흥분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았다. 왜 그러냐하면 나는 어디까지나 한국인으로서 지

    중앙일보

    1973.06.26 00:00

  • 코메콘 정상회담 「프라하」서 개막

    【프라하5일 UPI동양】소련 「불가리아」「체코」 동독 「헝가리」 몽고 「폴란드」 「루마니아」 「쿠바」 등 동구경제상호원조회의(COMECON) 9개국정상회담이 그들의 국가경제를 촉진

    중앙일보

    1973.06.06 00:00

  • 대 동구 수입 자유화

    【브뤼셀 30일 AP동화】EEC(유럽 공동 시장) 집행 위원회는 동구 5개 공산국에 대한 수입 「코터」 품목을 대폭 자유화하라는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30일 「브뤼셀」에서 발표되었다

    중앙일보

    1971.08.02 00:00

  • (295)진도 개 순종은 사라져 간다

    진도는 면적이 4백46평방km에 11만3백51명의 인구를 가졌다. 이 진돗개의 내력에 대한 정설은 없지만「모리」박사의 설이 외에 촌 노들의 구전으로 내려오는 몇 가지가 있다. 그

    중앙일보

    1971.06.19 00:00

  • 미국의 대 중공 교역 전망

    미 상무성 소식통들에 의하면 69년의 미 수출 관리법에 따라 미·중공통상에서 중공이 어떠한 입장에 서느냐가 양국 통상 증대의 관건적 요인이 된다. 미국의 대 동구 비 전략물자 통상

    중앙일보

    1971.05.18 00:00

  • 세소장교수 간담|71년 전망과 기대

    수직.수평의 양극화 극복하는 안정의 해로 한=흔히 70년대를 대망의 시대 소비미덕의 시대라고들 하지만 제 생각으로는 소망의 70년대가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. 60년대 우리나라는

    중앙일보

    1971.01.01 00:00

  • 착공 서두르는 영·불 해저「터널」

    [런덩=박중희 특파원]섬나라 영국을 「유럽」대륙과 연결시켜보자는 『거창한 계획』이 차차 무르익어 잘만 되면 오는 76년까지는 총 연장 34km에 달하는 해저「터널」이 완성될 것 같

    중앙일보

    1970.08.13 00:00

  • (1)

    세계는 공간개념에서 본다면 이제는 한울타리안. 「켄터키」주의 미공정대가 24시간 내에 월남전지에 투입될 정도로 세계는 비좁아졌다. 따라서 「아프리카」나 남미의 국경에서 일어나는 사

    중앙일보

    1967.12.23 00:00

  • (완) 중공 문화혁명의 이면

    모택동이 65년 11월 강청의 암약과 주은래의 도움으로 상해를 거쳐 항주로 간 후 어떻게 해서 다시 북평 장악에 성공했는가를 「유고」의 신문 「폴리티카」지의 현지 특파원은 다음과

    중앙일보

    1967.02.18 00:00